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십니까?
2019년 기해년 봄을 맞이하여 어느덧 서른 번째 맞이하는 춘계학술대회에 회원 여러분들을 다시금 초대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잘못된 정책으로 그동안 의료계는 저수가와 많은 규제 압박에 시달리고 있고 일명 문재인케어의 정부의 비정상적인 비급여의 급여화의 추진으로 건강보험도 무리가 가고 있으며, 요즘 저수가로 의협에서 제시한 진찰료 인상,처방료 신설 등도 거부되었습니다.
지난해 말 제도 변화는 "요양병원 건강보험 수가체계 개선" 관련 건정심 의결에 따라, 기존 요양병원에 8개과 전문의가50%이상인 경우에만 20%의 가산점을 주던 것을 폐지하고, 모든 과 전문의가 의사인력의 70%인 경우에 15%의 가산점이 부여되는 것으로 수정안이 제시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의계에서는 파고들어 요양병원 봉직 한의사의 대량실직을 초래할 것이라는 논리를 펼치며, 수정안으로 요양병원 의사인력 유관전문의 범위에 한의사전문의를 포함시킬 것을 복지부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동안의 열렬한 성원에 감사드리고 늘어가는 노인성 질환 관리에 이번 대회에서는 대사질환, 진전, 하지 부종 등 지난 대회에서 회원 여러분들께서 설문조사 등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습니다.
타 단체에서 치매교육을 행사 개최 어려움으로 잘 열지 못하여 “장기요양 5등급 치매특별등급 의사소견서 발급을 위한 치매 관련 교육"(신경과의사회 주최, 본회 공동 진행)을 하여 자격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에 다시 한번 편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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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대한노인의학회 회 장 이 욱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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